시드니, 부대찌게 성공인가 실패인가

전날 소스를 만들어 놓고, 드뎌 오늘 만듭니다. 온갖 채소와 햄과 소시지와 기타 등등 모았습니다.

전과 같이 레시피와 재료표는 하단에 Paste를 하였습니다.

양념 소스를 만들 때 빠졌던 굴소스를 첨가하고, 베이컨은 저와 딸님이 비호품 - 딸님 말씀이 호주 베이컨이 한국 베이컨 보다 두꺼워 맛이 덜하답니다. - 이기 때문에 메뉴엔 있지만 패스, 마카로니 마찬가지, 두부, 소시지 - 한국마트의 계산대 앞에 전열되었는 데 어릴 적 벤또 시절이 생각나 충동구매 하였습니다, 스모크 햄 - 이민 초창기.. 나 홀로 요리할 때 실력도 엄꼬...해서 김치찌게에 넣어 먹던 눈물 젖은 햄입니다. 이상 두가지 추억 상품과 한국 정종이 비싸 화이트 와인으로 청주를 대체할까 생각하여 와인도 사왔습니다.

딸님이 부대찌게는 냉장고 털어먹기라고 말했는 데도 불구하고 재료를 많이 사고, 냄비도 킁거로 하라고 했는 데,,,, 작은거를 써서 결국엔 바꾸고 말았습니다. 어릴 땐 엄마 말씀, 꺼서는 마늘 말씀, 늙어선 딸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레시피와 똑 같이...처음 의도와 똑같이 되진 않았지만 딸님과 사위가 허벌 맛있다고 하니...성공한 것으로 치부해야 겠습니다.

 

 

1. 양념장 만들기 : 

       고추가루, 간장, 간 마늘, 굴 소스, 쇠고기 다시다, 치킨 스톡, 짬뽕 다시, 청주 등을 넣고 잘 비빈다.

       양념장은 늘 언제나 1 ~ 3 일 정도 미리 준비하여 냉장 숙성한다.

 

2.   떡국 떡, 마카로니를 취향 껏 물에 불린다.  약 10분 전

 

3.  김치를 맨 아래에 넣고, 대파, 고추, 양파, 두부, 베이컨 (많이 넣지 않는다.), 스팸, 프랑크 (비엔나) 소시지, 사각햄,  Ground Beef, Tomato Corn, 떡국 떡, 마카로니를 준비해서 그릇에 담는다. 담을 때는 Colour 가 겹치지 않게 한다. 토마토 콘은 마지막에 위에 고명 처럼 올린다.

 

4.   육수 만들기

      찬물과 짬뽕 다시를 잘 풀어준다.

 

5.  양념장을 미리 준비한 재료에 넣고 육수를 붓는다. 다 넣지 않고 끓이면서 나누어 넣는 것이 좋다.

     골고루 익히도록 잘 저어가며 익힌다. 간을 보고 양념장을 추가하던지 판단한다. 

 

6. 다 익으면,,  냠냠 먹는다. ^^

			3	인			5	인
	Ground Beef		X	개				개
1인당 50g 정도	베이컨	크지않게	100	g			166	g
	Tomato Corn	크게	2	TB			3	TB
	대파	1cm 송송	1	뿌리			2	뿌리
	청양 고추	0.5cm 송송	2	개			3	개
	양파	Cube	1/4	개			1/2	개
물에 불림 10분전	떡국 떡	취향 껏
물에 불림 10분전	마카로니	취향 껏
	두부	Cube	1/2	모			1	모
비엔나 소시지	프랑크 소세지	얇고 길게	6	개			10	개
사각햄	국산 햄	얇게	10	장	100	g	16	장
	Slice Cheese		1	장		ml	2	장
	스팸		1	개			1	개
좋아하면 많이	김치	잘근 잘근	2	TB			3	TB
소스.      5인분	냉장 보관이 좋음	1일 ~ 3일
	고추 가루		8.5	TB	120	ml	1/2	Cup
	간장		7.5	TB	112.5	ml	1/2	Cup
	간 마늘	크게	4	TB	60	ml	1/4	Cup
	굴 소스	차후 다시	3	TB	30	ml
	쇠고기 다시다		1.5	TB	19	ml
	치킨 스톡		1	TB	15	ml
꼬리 대체	짬뽕 다시	차후 다시	1	TB	15	ml
	청주		1/2	Cup	90	ml
육수	찬 물		1.5	Lit			2.5	Lit
	짬뽕 다시	크게	2	spoon			3	spoon